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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이스팩! 더 편하게 배출하고 더 많이 수거”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유효성)는 오는 21년 1월부터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힘을 모아‘아이스팩 거점수거’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스팩 거점수거 특화사업’은 기존 진건읍 주민자치회에서 시행하던 ‘아이스팩 수거원정대’사업을 확대해 주민이 정기적으로 방문하거나 출입이 많은 교회, 성당, 공공기관 등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주민자치위원이 직접 아이스팩을 수거함으로써 시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아이스팩을 배출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0일 이와 관련해 화상회의를 개최했으며, 회의에 참여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월 1일부터 진건읍 주민자치회에서 실시하고 있는아이스팩 수거원정대 사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하며 “아이스팩 거점수거 특화사업은 주민대표로 구성되어 있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스스로 장소를 선정하고 직접 수거반을 운영하는 등 주민 주도로 이루어지므로 진정한 주민자치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남양주시의“더 늦기전에”아이스팩 수거사업은 사회단체로 구성된 ‘에코패밀리’가 참여해 수거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전국 30여 개 지자체에서 사업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는 등 생활쓰레기 감축 및 환경정책 우수사례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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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