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완료자인 영주196번 확진자는 영주181번(9.27.확진) 확진자의 접촉자로 수동감시자로 분류된 상태서 인후통 등 증상발현으로 7일 검사후 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영주197~198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7일 검사 후 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이동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돌파감염의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11월 일상회복을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했더라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적 모임과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8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17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33명이 자가격리중이다. 백신접종은 영주시 총 인구 102,258명 중 75.67%가 1차 접종을 완료하고 59.84%가 2차까지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