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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시설관리공단, 선(善)가치 공유 활동의 감동

대외포상금 등 300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임직원(직장협의회 동참)들이 12월 10일 코로나19 극복과 취약계층을 위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양주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공단이‘2020년 지방공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공공갈등관리 프로세스 구축)과 우수상(고객중심의 공공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수상하면서 받은 포상금과 직장인협의회 직원들의 기부 동참으로 조성되었다. 대외 포상금을 공단 임직원들이 한뜻이 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과 연말 취약계층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단 직원들의 선순환 사회적 가치 공유 활동 모습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가 위축되고, 소외된 이웃은 더욱 더 힘들어 진다.”며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취약계층의 복지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이재호 이사장은 “직원들의 단합된 모습에 감사하며,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낼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보고 그 이웃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러한 ‘선(善)가치 공유 활동’이 확산되어 나눔과 기부를 함께하는 감동양주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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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