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코로나 19의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긴급대출을 지원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접수 창구를 열자마자 신청자가 일시에 몰려 . 한때 홈페이지 접수창구가 마비됐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접수는 9일 오후 1시부터 개시됐었다. 신청을 받기 시작하자마자 초기에 15만명이 몰려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의 홈페이지가 일시 멈춰섰다는 것이다. 거리두기 격상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중소벤처 기업부는 '2000만원 긴급대출'을 9일부터 이미 확보해둔 예산 3000어권이 소진될 때까지 접수를 계속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선착순 개념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신청 접수가 몰렸던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