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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올해 공무직 환경관리원 공개채용 최종합격자 발표

실기시험 합격자 기준 2.85:1 경쟁률, 20~30대가 전체의 67% 응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2021년 환경관리원 공개경쟁채용에서 서류심사와 실기시험 및 면접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 11명을 선발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원서를 접수한 결과 1차 서류심사 합격자 57명을 선발, 지난 9월 7일 실기시험인 체력시험을 포항종합경기장 내 만인당에서 실시했다.

 

 

1차 합격자 중 2차 실기시험에 응시 55명, 불참 2명으로 3차 면접시험 합격자로 20명을 선발했으며, 2차 경쟁률은 2.85:1을 보였다고 밝혔다.

 

 

2차 응시자의 연령대는 30대가 27명(41%)으로 가장 많았으며, 20대 15명(26%), 40대 이상 15명(33%)으로 나타났다.

 

 

2차 실기시험을 통해 20명을 2차 합격자 발표 후 10월 1일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외부위원 4명, 내부위원 1명으로 3차 면접시험 심사위원 5인을 구성해 면접시험을 실시했으며, 최종합격자 11명을 선발했다.

 

 

포항시 환경국장은 “공무직 환경관리원 선발에 직업의식, 대민업무 자세, 성실성·사명감, 협동심 등을 종합평가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다”며, “자원 순환형 수거·운반체계 구축으로 쾌적한 시민 생활 주거환경권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년과 복지가 보장되는 안정적인 직장으로 공무직 환경관리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향상돼 합격점수도 73점(서류, 실기, 면접)으로 높아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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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