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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벤처·스타트업 활성화로 미래 신성장을 이끈다

본투글로벌센터 김 센터장 초청 특강 실시, 벤처창업도시 포항을 만들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및 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해외사업연계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의 해외 진출 전문지원기관인 본투글로벌센터 김 센터장을 초청해 ‘글로벌 기술허브 포항! 혁신기술기업 글로벌 진출전략’이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서 김 센터장은 포항시만의 기술력과 풍부한 인프라를 통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벤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 지역의 우수한 벤처‧스타트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성공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 포항시가 지향하는 혁신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본투글로벌센터장으로 재직하면서 유망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술 기업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유망기술 전문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지향 교육과 컨설팅 입주공간 등을 지원한 경험을 토대로, 소규모 벤처창업에서부터 스타트업 성장 가속화, 국내외 진출 기반강화까지 벤처창업도시 포항의 미래전략 마련에 대해 많은 제언을 했다.

 

 

포항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벤처‧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포항의 미래전략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포항의 새로운 변화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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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