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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돌봄 체험활동’ 운영

교원 대상 심리방역 프로그램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9월28일부터 11월12일까지 관내 43교 420여 명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2021 학교로 찾아가는 교원 마음돌봄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학교 내 감염병 확산 차단 등에 노력한 교원들에게 재충전 기회 제공 및 심리·정서적 지지를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가죽공예 ▲원예치료 ▲푸드테라피 ▲도자기공예 ▲토우공예 등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1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 참여한 교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함께 참여한 동료 교원과의 마음 나눔이 교원의 긍정적 자아상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원은 “체험활동을 하면서 나눴던 이야기, 다른 동료들의 웃음소리에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을 느꼈다”며 “교원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해 주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교직 스트레스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원들에 대한 심리·정서적 지원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우리 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의 일상 회복과 모든 학생의 교육 회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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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보훈대상자 예우 확대 위한 조례 대표 발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65세 이상에게만 지급되던 보훈명예수당의 연령 제한을 폐지하여, 전 연령의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65세 이상 유가족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참전유공자(월 10만원)와 그 외 보훈대상자(월 8만원) 간에 차등 지급되었던 수당 금액을 모두 월 10만원으로 통일함으로써, 예우의 형평성을 제고하고 연령이나 대상 유형에 따른 제도적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했다. 김소진 의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는 세대와 연령을 초월하여 온전히 존중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수원시가 보훈정신을 실현하고, 따뜻한 보훈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제393회 수원특례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