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관내 현수막 게시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현수막 게시대 정비 협의와 풍수해를 대비한 주인 없는 간판 및 불법간판 정비 관련 사항 등을 협의했다.
또한 세교2지구에 ‘간판이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오산시 광고협회와 협업해 세교2지구의 불법 광고물 설치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광고협회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무허가 광고업자들의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시 관계자는 “오산시의 도시경관 개선 및 불법광고물 철거 등의 철저한 단속 등을 통해, 앞으로도 양질의 광고물 정비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오산시 광고협회와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