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학대피해 아동에 위로 되길” 하남시 거주 아동, 미등록 이주 아동에 성금 기탁

하남시 아동참여위원 이효주·이수민 학생, 학대피해 미등록 이주 아동에 성금 100만원 기탁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하남시는 관내 거주 아동인 이효주(신평중 2학년), 이수민(신장초 6학년)학생이 6일 시장실에서 학대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그룹홈에 입소한 학대 피해 미등록 이주민(무국적)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후원금을 통해 국가의 복지 지원체계에서 벗어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미등록 이주 아동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효주, 이수민 학생은 “해당 아동은 우리보다 어리다고 들었다. 이 후원금이 아동이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는 없겠지만, 학대받은 아동의 마음을 위로해 줄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 후원금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 미등록 이주 아동뿐만 아니라 모든 아동들의 권리 보장에 관심을 기울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어른들이 나서서 해야할 일을 우리 시에 거주하는 아동들이 용돈을 모아 또래의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한 것에 대해 어른을 대표해서 깊은 책임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하남시에서도 앞으로 소외받는 아동이 없도록 아동들의 권리 보장과 학대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