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8일 발표한 '11월 도지사 직무수행평가 조사'에서 66,6%의 긍정평가(지지율)를 기록하며 지난 6월 이후 6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그 뒤를 김영록 전남지사(63,1%)와 이 철우 경북지사(54,0%)가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위권에서는 송철호 울산시장(30,4%), 박남춘 인천시장(41,1%), 이춘희 세종시장(41,4%)이 자리했다. 이재명 지사의 도정 수행에 대해서는 모든 세대와 지역에서 55%이상 고르게 긍장 평가가 나왔다. 특히 40대의 73,6%, 30대의 71,7%가 높은 점수를 줬고, 50대에서도 67,1%의 도정지지도가 나왔다. 이 지사는 지난 4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12월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조사'에서 20%의 지지율로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