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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산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경산몰 구축 2차 중간보고회’개최

경산시 농특산물 쇼핑몰 '경산몰 구축', 사이소 쇼핑몰과 연계 운영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경산시는 경산시 농특산물 인터넷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앞두고‘경산몰 구축 2차 중간보고회’를 6일 경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사이소 시군 통합쇼핑몰 연동, 입점업체 쇼핑몰 구축, 사이소 입점업체 연동 개발, 상품 카테고리 정리, 반응형 홈페이지 개발(PC, Mobile) 등 통합쇼핑몰 제작과 입점업체 페이지 개발, 프로그램 개발, 사이소 시군 통합과 연동 개발, 입점 안내 및 지원 등 입점업체 쇼핑몰 개발 등에 대하여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정우 경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물유통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획기적인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하고, 농특산물 판매 다변화를 위해 마련한 경산몰이 생산 농가 및 가공업체에 온라인 농산물 판로개척 등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할 좋은 기회인 만큼 전 국민이 경산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 구성 및 운영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시는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경산몰』이 오는 10월 중순쯤에 오픈한다. 오픈 기념 이벤트로 경산시에서 생산, 가공되는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등 전 품목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상품성 및 기술력은 뛰어나나 마케팅, 영업역량이 부족한 농업인과 업체의 제품을 마케팅, 유통을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고자 온라인 쇼핑몰에 관심 있는 농업인과 업체는 『경산몰』에 입점 신청하면 된다.

 

 

경산몰 입점 시 사이소 제휴쇼핑몰(11번가, SSG닷컴, 쿠팡 등) 연동 판매 및 홍보 혜택, 각종 프로모션 등 각종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경상북도 고향장터‘사이소’ 쇼핑몰과 연계하여 운영되어 동시에 입점할 수 있다.

 

 

경산몰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 생산자단체, 업체는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신고증, 통신판매업신고필증 등을 구비하여 ‘경산몰’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경산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에서 농‧수‧축‧임산물을 재배‧생산‧가공하시는 분, 가공 상품 생산자의 경우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식품 위생허가 등 제반 허가를 마친 농림수산 경영체, 생산단체 및 제조‧가공업체, 입점하고자 하는 모든 업체는 통신판매업신고를 마치어야 하며, 식품위생법, 통신판매법의 판매금지 품목으로 명시된 경우에는 입점이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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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