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15(十五)세로 대표되는 사춘기의 청소년들과 통(通)하기 위해 신체활(活)동 중심으로 구성·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사춘기를 건강하게 경험하면서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전문강사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또 학교 내 담임교사, 상담업무 담당교사, Wee센터 전문상담인력과 함께 협력하여 학급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자아존중감과 소통 능력을 함양시켜주고 서로 배려하고 협력하는 학급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