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내에 산재한 명품자작나무숲을 관광자원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경북도의 관광수입 증대와 함께 되의 관광산업등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도는 이를 위해 최근 '자작나무숲 권역 산림관광자원화 기본 구상 및 타당성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초하는 등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용역은 산림 생태계 경관이 뛰어난 자작나무숲 권역의 산림자원을 관광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기본구상과 추진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날 최종 보고회에서는 가칭 '영양자자도(島)'산림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산림자원 명소화 ○산림관광 상품 개발 자원화 ○산림자원 인프라 구축 ○주민역랼 강화 등 4개 전략사업과 16개 세부 사업안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