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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현대그룹 정주영회장, 역시 달랐다


정주영은 5일 만에 다시 청와대에 들어가 박정희 대통령을 만났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하늘이 우리나라를 돕는 것 같습니다.”
박 대통령이 대꾸했다. “무슨 얘기요?”
“중동은 이 세상에서 건설공사를 하기에 제일 좋은 지역입니다.”
“뭐요?” “1년 열두 달 비가 오지 않으니 1년 내내 공사를 할 수
있고요.” “또?” “건설에 필요한 모래, 자갈이 현장에 널려 있으니
자재 조달도 쉽고요.” “그럼 물은 어떻게 할 거요?”
“그거야 어디서 실어오면 됩니다.” “50도나 되는 더위는?”
“천막을 치고 낮에는 자고 밤에 일하면 됩니다.”

전도근 저(著) 《불굴과 도전이 정주영의 5가지 경영 정신》
(북오션, 168-16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1975년 어느 날 박정희 대통령이 현대건설 정주영 회장을 불렀습니다.
오일달러가 넘쳐나는 중동국가에서 건설공사를 할 의향이 있는지 타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이미 다른 사람들은 중동이 너무 덥고, 물이 없
어서 불가능하다는 답을 한 터였습니다. 참모진들도 모두 난색을 표했
습니다. 박대통령은 정주영 회장의 의견을 마지막으로 듣기로 하였습니
다. 미션을 받고 한달음에 중동에 다녀온 정 회장은,대통령에게 이렇게
보고했습니다.

 

 

“중동은 이 세상에서 건설공사를 하기에 제일 좋은 지역입니다.”
1년 열두 달 비가 오지 않으니 1년 내내 공사를 할 수 있습니다!
건설에 필요한 모래, 자갈이 현장에 널려 있으니 자재 조달이 쉽습니다!
물은? 그거야 어디서든 실어오면 됩니다.
50도나 되는 더위는? 낮엔 자고 시원한 밤에 일하면 됩니다!
1970년대를 상징하는 중동 붐은 이렇게 시작되어 한국 경제에 큰 공헌을 했
습니다. 프로는 자기 일에 목숨을 걸고, 아마추어는 자기 일에 변명을
겁니다.

 

 

길가의 소경들은 침묵하지 않았고, 예수님을 향해 소리 질러 그분의 발
걸음을 멈추게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들을 막았지만, 그들은 더 크게
외치며 기회를 붙잡았습니다. 믿음은 조용히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끝
까지 부르짖는 용기입니다. 주님은 체면이 아니라 절박함으로 부르짖는
자의 소리에 응답하십니다. 믿음의 적극성, 사랑의 적극성 속에 하나
님의 역사를 체험합니다.
 

 

“맹인 두 사람이 길 가에 앉았다가 예수께서 지나가신다 함을 듣고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니
무리가 꾸짖어 잠잠하라 하되 더욱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우리를 불
쌍히 여기소서 다윗의 자손이여 하는지라.” (마20:30,31)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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