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영월군, 동강생물사업단-제주대․한경대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 체결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시스템 강화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국립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된 동강생물사업단이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한경대학교 및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각각 지난 2007년과 2021년도에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농산물 안전성 검사기관으로 지정되어 운영중인 기관으로 이번에 동강생물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체결을 통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상호 홍보 및 보유시설, 장비, 기자재 공동 활용 등 향후 잔류농약 검사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였다.

 

 

동강생물사업단은 상반기 관내 농산물 170건에 대해 무료 잔류농약 검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검사기관 지정 이후 현재까지 130여건의 검사를 의뢰받아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동강생물사업단 관계자는 “농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지정 이후 영월군과 함께 인근 시군 및 강원도를 방문하여 홍보 및 검사지원에 대한 업무협의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관련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검사물량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또한 “향후 농산물, 농지, 용수, 토양의 중금속 및 유해물질 분석까지 업무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관내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친환경 검증기관으로 및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환경분야 쪽으로도 업무영역을 확대하여 한강수질보전 및 지역환경보전, 동강생물사업단의 자립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