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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질투


“전직 미국 대통령 존 애덤스는 죽음을 앞두고 침대에 누워 이렇게 말
했다. ‘제퍼슨이 아직 살아있어.’ 그는 죽어가는 순간에도 자신의
정적 토머스 제퍼슨이 죽지 않고 살아 있음을 질투했다. 하지만 그의
말은 틀렸다. 애덤스는 끝내 몰랐겠지만, 제퍼슨은 애덤스보다 몇 시간
전에 먼저 세상을 떴다. 질투하는 사람의 삶은 늘 불완전하다.”

모건 하우절 저(著) 박영준 역(譯) 《돈의 방정식》
(서삼삼독, 81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남자의 질투는 종종 ‘승부욕’이라는 근사한 말로 포장되곤 하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나 자신의 빛남보다 타인의 어둠을 갈망하는 비겁한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질투는 결국 자신을 갉아먹는 칼입니다. 존 애덤
스는 죽음의 문턱에서도 제퍼슨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그는 이미 떠난
상대와 싸우고 있었습니다. 질투는 현실이 아니라 ‘비교 속에서 만들
어진 허상’을 붙잡고 끝까지 놓지 않는 집착입니다. 누군가보다 앞서
야만 안심하는 삶은, 누구보다 뒤처진 불안 속에 사는 삶입니다. 질투
하는 순간, 자신이 삶의 주인이 아니라 타인의 그림자가 됩니다.

 

 

비교는 은혜를 지워버리고, 감사는 질투를 무력화시킵니다.
신앙은 이기는 삶이 아니라, 맡겨진 삶을 기쁘게 살아내는 믿음입니
다. 하나님은 각 사람에게 다른 시간표와 다른 이야기와 사명을 허락
하셨습니다. 신앙의 삶은 경쟁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각자의 길을
완주하는 여정입니다.
 

 

“이에 베드로가 그를 보고 예수께 여짜오되 주님 이 사람은 어떻게 되
겠사옵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올 때까지 그를 머물게 하고자
할지라도 네게 무슨 상관이냐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더라.”
(요21:21,22)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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