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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부산교육청,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 123명 선발

기관·학교의 채용부담 및 업무공백 해소와 교육공무직원 근로여건 개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실질적인 휴가와 휴직을 보장하고, 소속 기관·학교의 대체인력 채용부담 및 업무공백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 하반기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 123명을 선발했다고 6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을 지난 2018년 처음 46명을 선발한데 이어 2019년 266명, 2020년 563명, 2021년 상반기 173명을 선발하여 모두 1,048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발은 지난 8월 30일 공고를 통해 대체인력풀 신청 희망자를 모집하여 범죄경력조회 등 결격사유를 검증한 결과다. 분야별로는 행정지원 86명, 급식지원 31명, 시설지원 6명 등이다.

 

 

채용 희망 기관·학교는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 ‘새소식 / 채용·시험정보 /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에서 근무 희망자를 검색하여 채용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 대체인력풀과 별도로 단위학교에서 급식실 조리종사자를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협력을 통해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여성인력개발센터는 부산지역 내 권역별로 총 6개 곳에 있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교육공무직원 대체 인력풀을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서 채용업무가 경감될 뿐만 아니라 교육공무직원들의 휴가나 휴직 등 근로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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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