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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세종시교육청, 아름다운 한글의 575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세종시교육청, 한글날 맞아 다양한 행사 추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75돌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다양한 한글날 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아름다운 한글로 표현한 우리학교 이름‘을 주제로 진행된 ‘2021년 세종교육 한글사랑 공모전* 당선작’ 학생 전시회가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세종시교육청 1층에서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타이포그래피, 멋글씨(캘리그래피), 디자인 등 한글로 된 세종시 학교 이름을 자유롭게 표현한 학생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와 글쓰는 방법을 공유하여 올바른 언어생활 문화 개선과 소통‧공감 능력 향상을 위해 10월 13일 ’강원국 작가와 함께하는 이야기 한마당‘이 대면, 비대면으로 펼쳐진다.

 

 

대면 참가자의 경우 사전 신청을 한 초,중,고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17시부터 19시까지 진행되며, 비대면으로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세종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올바른 우리말 사용에 대한 교육청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10월 8일 최교진 교육감이 직원들에게 한글을 활용한 친환경 가방과 한글 홍보물(순화된 우리말 표현)을 나눠주며 한글 사랑 운동을 전개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매월 9일을 한글의 날로 지정,운영해 교육청 직원들이 올바른 한글 사용을 위한 노력을 지속 펼쳐왔다”라며, “이번 제575돌을 맞이하는 한글날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들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글의 소중함을 공유하여 아름다운 한글을 지키는데 세종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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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