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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원도 홍천, 평창, 인제, 양구'일단시켜'배달앱 서비스 오픈

4개 시군 460여개 가맹점 모집 ⇨ 13개 운영 시군 3,300여개 가맹점 돌파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가 홍천, 평창, 양구, 인제 등 4개 지역에서 10월 6일 서비스를 오픈하면서 총 13개 시군으로 서비스 지역이 확대된다.

 

 

이번에 오픈하는 4개 지역을 포함하면 총 13개 지역에서 '일단시켜'배달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일단시켜'서비스를 오픈하는 4개 지역에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시군별로 실정에 맞게 오픈 행사를 마련하고 지역주민과 소상공인에 대한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픈행사는 시군별로 진행되며, 각 시장,군수, 외식업중앙회 시군지부장, 시장상인회장 등 관계자 등이 참여하여 주문시연 및 주문챌린지, 거리캠페인 등을 통해'일단시켜'를 중점 홍보한다.

 

 

한편, 강원도형 배달앱'일단시켜'는 9월30일 기준, 13개 시군에서 3,300여개의 가맹점이 신청하고, 53천여 명의 소비자가 배달앱에 가입하는 등 가맹점과 소비자 가입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일단시켜'배달앱을 통해 총 8만 7천 여건 주문에 18억 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배달앱 시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강원도에서는 매주 목요일마다'일단시켜'불타는 할인쿠폰을 발행 중에 있으며, 매월 단위로'일단시켜'주문 TOP20인을 선정하여 모바일 강원상품권을 지급하는 ‘착한소비 이벤트’와 정부에서 주관하는 외식활성화이벤트 등에도 참여하고 있다.

 

 

또한 10월 말 부터는 춘천, 철원, 화천, 고성, 양양군 등 나머지 5개 시군에 대해서도 가맹점을 집중적으로 모집하여 내년 1월 중에는 18개 시군 전체에서'일단시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는 가맹점 모집에 집중했다면 도 전역에서 서비스가 가능해지는 내년부터는 메뉴사진 업데이트 등으로 소비자의 편의성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스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일단시켜'뿐만 아니라 각종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서 매출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찾아가는 교육 등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박광용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분들이 '일단시켜'를 통해 매출도 올리고 각종 수수료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일단시켜'홍보를 중점 추진하겠으며, 도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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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