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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쳥, 지난달 전*월세 상승률 '역대급 기록'

지난달(11월) 월세 물가가 3년 11개월 만에, 전t세값은 2년 만에 최대 상승한 것으로 밝혀졌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11월 소비자 물가 동향'에 따르면 , 지난달 소비자 물가는 105,50(2015=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0,6% 올랐다. 특히 두드러진 부분이 부동산 분야에서의 전 월세 동향이다. 작년 한해 집세 상승률은 0,4%로로 미미헀다. 올들어서도 1~3월까지만해도 올르기는 커녕 마이너스 상승이었다. 하지만 5월 0,1%로 오르기 시작해, 6월 0,2%→8월 0,3%→9월 0,4%→10월0,5%→11월에는 0,6%까지 올랐다. 이같은 상승세는 지난 2018년 6월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장 많이 오른 것이다. 전세 상승률도 고공행진이 계속됐다. 5월 0,1% 상승을 시작으로 지난달에는 0,8%까지 치솟았다. 특히 지난달 서울의 전세 상승률은 1,3%를 기록했다. 3월말까지 0,4% 상승이던 것이 9월 1%를 넘어서더니 11월에 1,3%까지 뛴것이다. 월세도 가파르게 올랐다. 5월 상승률은 0%, 보합이었다. 하지만 8월에 0,2%, 지난 달엔 0,4% 뛰어 올랐다. KB부동산 조사에서도 같은 추세가 확인됐다. 5월 전세가격 상승률은 0,76%였지만 7월 1,65%, 9월엔 3,08%, 10월 에는 무려 3,88%로 수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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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