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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사전알림 통합 서비스 실시

주시, 경기북부 5개 시군 불법 주정차 사전알림 통합 서비스 실시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30일부터 기존 ‘주정차 사전단속 알림 서비스’를 경기 북부 5개 시군과 연계해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주요 교통망으로 연결돼 생활권이 유사한 양주시와 의정부시, 포천시, 동두천시, 연천군 등 5개 시군의 주정차 사전단속 알림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는 시민 불편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5개 시군은 각각 주정차 사전단속 알림 서비스를 통해 관내 고정식·이동식 CCTV를 통해 단속 구역 내에 주정차한 차량 운전자에게 단속지역임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고 있다. 이번 통합운영을 통해 5개 시군 주민들은 기존 서비스 신청 시 각각 개인정보 동의 절차를 거쳐야 했던 불편에서 벗어나 어디서나 한 번의 신청으로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단, 사전단속 알림과는 별도로 단속이 확정될 경우 문자 수신 여부와 상관없이 주차단속과 과태료가 부과되며 경찰에 의한 단속이나 스마트폰 신고에 의해 적발된 불법 주정차 차량 등에 대해서는 사전 알림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신청대상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관내에서 운행하는 모든 차량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차량관리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등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사전문자알림서비스 홈페이지(www.yangju.go.kr/car)에서 신청·등록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북부 5개 시군과 협력해 운영하는 통합 서비스가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주차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게 될 것”이라며 “시민 중심의 교통정책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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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