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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무주군, 코로나19 검사위한 전자문진표 도입

신속 · 정확 · 편리성 기대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무주군은 코로나19 선별 검사자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현장 접촉으로 인한 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 QR코드 전자문진표를 도입 ·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검사 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후 수기로 문진표를 작성했으나 QR코드를 도입하게 됨으로써 선별진료소 방문 전 전자문진표 작성이 가능해진 것.

 

 

무주군은 선별진료소 외벽에 QR코드 또는 URL주소접속 및 전자문진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부착해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있으며 군 홈페이지를 팝업 배너를 통해서도 알릴 예정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QR코드 또는 URL주소 접속 후 전자문진표 작성하기 클릭 후 2페이지 분량의 검사경위 작성하고 제출하기를 클릭하면 된다.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때는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한다.

 

 

무주군보건의료원 홍찬표 원장은 “수기 작성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오작성 문제와 검사결과 오전송, 대기시간 증가, 검사자 간 교차 감염 우려를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다만 스마트 폰이 없거나 QR코드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등 노약자들을 위한 수기문진표 작성은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에서는 하루 평균 1백여 명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고 있으며 10월 4일 기준 16,828명이 검사를 받았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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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