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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귀농인의 집' 청년농업인 입주 축하… 현장 방문으로 정착 응원

 

[아시아통신] 양평군은 지난 11일 양동면 쌍학리에 있는 ‘귀농인의 집’을 찾아 청년농업인 김명호 씨의 입주를 축하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응원하는 현장 방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해 귀농인의 집 입주를 환영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입주 축하 인사와 함께 귀농인의 집 우편함 제막식도 진행됐다.

 

이번에 입주한 김명호 씨는 광주광역시에서 거주하다 양평군으로 귀농을 준비하며 올해 1월 양동면 쌍학리에 있는 ‘귀농인의 집’에 입주했다. 김 씨는 청년농업인으로 농업에 대한 체계적인 배움을 위해 양평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친환경농업대학에도 입학해 농업기술과 친환경 농업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귀농인의 집 1차 입주자였던 이상균 씨 부부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상균 씨 부부는 귀농인의 집 거주 이후 양동면에 토지를 매입해 농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현재 주택을 건축하는 등 실제 정착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청년농업인 김명호 씨는 “귀농을 준비하면서 가장 큰 고민이 주거 문제였는데, 양평군에서 귀농인의 집을 통해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곳에서 농업을 배우고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씨 부부는 “귀농인의 집을 통해 주거 부담을 덜고 농촌에서 미리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며 “특히 주변 이웃들이 따뜻하게 맞아주고 군 관계자들도 많은 도움을 주셔서 농촌 생활에 잘 적응하고 실제 정착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귀농인의 집이 귀농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안정적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 많은 귀농인이 양평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인 정착 지원 주택 임대 사업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업인을 비롯한 귀농·귀촌인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평군은 농촌 빈집을 리모델링해 예비 귀농인에게 일정 기간 임대하는 귀농인 정착 지원 주택 임대 사업을 통해 귀농 초기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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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지도에는 있지만 쓸 수 없었던 땅, 도민께 돌려드리겠다”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비전 선포
[아시아통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철도지하화 사업으로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고 도민의 주거·생활 환경을 혁신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에 나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안양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비전선포식’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비전선포식에는 김성수 경기도의원, 도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가 구상하는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의 주요 내용과 미래 비전이 발표됐다. 김동연 지사는 “저는 오늘 지도에는 있지만 쓸 수 없었던 땅, 이곳을 도민들께 돌려드리는 원대한 비전을 발표하고자 한다. 바로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이라며 “철도를 지하로 내려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하고, 새롭게 태어난 지상 공간은 온전히 도민들께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1905년 개통한 경부선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의 핵심 축이었지만 한편으로는 도시 공간과 생활권을 단절하고, 교통 혼잡과 소음을 유발하는 장벽이기도 했다. 경기도는 이 장벽을 허물고 안양을 상전벽해로 만들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