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서벤처기업부는 구도심의 낙후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인 '상권르네상스' 4차 사업 후보지 8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서울 동작 ○경기 양평 ○강원 춘천○충북 제천 ○전북 부안 ○전남 진도 ○경북 문경 ○경남 창원 이다. 이로서 '상권르네상스'는 기종 12곳 포함 총 20곳이 됐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단일 전통시장, 상점가 대상의 개별지원을 넘어 상권전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5년 간 8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환경개선과 상권활성화를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 동작의 경우, 사당과 이수역 사이를 연결해 상권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공방거리체험프로그램과 특화상품 개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