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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서구, 제7회 빛고을 서구 온라인 책 축제 개막

청명한 가을 하늘, 책에 스며들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광주 서구가 ‘책이 스며들다’를 주제로 오는 16일 온라인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7회 빛고을 서구 책 축제’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안전하면서도 참여와 소통이 가능하도록 유튜브 실시간 송출과 줌(Zoom)을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서구청’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13시부터 17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손 인형극 ▲개막식 ▲북쇼 ▲입체 낭독공연 ▲북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기획되어 있으며 먼저 개막식전 사전행사로 인형극단 '누렁소'가 선보이는 어릴 적 향수를 되살리는 손 인형극 '할머니'가, 개막식 행사로는 오프닝 및 축하영상, 주요 내외빈의 ‘내 인생의 한문장’ 소개영상과 더불어 재즈밴드 ‘리페이지’의 축하공연이, ‘유쾌한 대석씨 & 정은 작가와 함께하는 북쇼’에서는 ‘행복’을 주제로 '산책을 듣는 시간'을 읽고 내가 바라보는 삶과 행복,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추구하는 행복에 대해 다시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올해 책 축제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입체 낭독공연은 '프로젝트 그룹 도킹'이 진형민 작가의 '소리질러 운동장', 김고은 작가의 '우리가족 납치사건' 2가지의 작품을 낭독한다.

 

 

또한 정진호·최고봉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에서는 행복을 주는 그림책, 그림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하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밖에도 ▲SNS 댓글 응원 사전이벤트 ▲책 축제 온라인 설문조사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드리는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상록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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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