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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으로 듣고, 탄생으로 나누는 축복" '청정하남' 소식지 개편

 

[아시아통신] 하남시의 시정 소식지 '청정하남'이 정보의 ‘읽는 시대’를 넘어 ‘듣고 공감하는 시대’를 열며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더 깊이 파고든다.

 

지난 2026년 2월호 개편을 기점으로 단행된 변화는 단순한 소식지의 진화를 넘어 시민 소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번 개편의 핵심인 오디오북 서비스는 소식지의 도달 범위를 무한대로 확장하는 혁신을 가져왔다. 기존 시각장애인용 음성변환 서비스는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필요해 이용에 제약이 있었으나, 새롭게 도입된 오디오북은 시청 홈페이지 접속이나 QR코드 스캔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대폭 낮췄다.

 

이는 글자가 잘 보이지 않아 소외됐던 어르신이나 저시력자들에게 다정한 길잡이가 되어줄 뿐만 아니라, 출퇴근길이나 가사 노동 중에도 소식지를 라디오처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도시의 온기를 전하는 세심한 배려로 평가받는다.

 

이어지는 지면을 가장 환한 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것은 새롭게 신설된 ‘하남에 온 새 가족’ 코너다. 하남의 미래인 아이들의 탄생을 온 이웃이 함께 축하하는 이 공간은 시민들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전한다. 지면에는 갓 태어난 쌍둥이 자녀를 바라보며 삶의 의미를 깨닫고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는 한 아빠의 벅찬 고백부터, 아이가 넓은 세상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길 소망하는 엄마의 간절한 마음이 담기는 등 존재 자체로 감사한 생명들의 이야기가 지면을 온기로 채웠다.

 

이처럼 소중한 기록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하남시에서 태어난 12개월 이하 아기의 이름과 사진, 100자 내외의 메시지를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작성자 성명과 연락처를 포함해 전용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소식지에 소개된 가족에게는 3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아울러 '청정하남' 책자 배부대에 전자책으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도 설치해 이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러한 하남시의 진심 어린 노력은 수치로도 명확히 증명되고 있다. 그동안 '청정하남'은 정확한 시정 정보 전달은 물론, 감각적인 일러스트 표지와 세련된 편집, 부록으로 제공되는 캐릭터 페이퍼토이 등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들의 꾸준한 호응을 받아왔다.

 

그 결과 2025년 하반기 만족도 조사에서 91.6%라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연간 전자책(e-book) 조회수는 2024년 9만 7,872회에서 2025년 21만 9,090회로 약 123.8%의 폭발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며 디지털 소통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밖에도 ‘걷기 좋은 길’ 코너에서 QR코드를 활용해 하남의 명소를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최신 트렌드 기사와 플레이리스트 QR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요소로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91.6%의 높은 만족도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정책을 전달하고 진정성 있게 소통한 결과”라며, “오디오북 서비스로 더 많은 시민이 시정 소식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정하남' 오디오북은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전자책은 교보문고, 밀리의 서재 등 대형 온라인 독서 플랫폼에서도 무료로 제공된다. 하남시는 기존의 책자형 소식지와 함께 점자책, 보이스아이 서비스도 지속 운영하며 모든 시민을 위한 따뜻한 소통 행정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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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