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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도서관 재개관식 성료…친환경 독서공간으로 재탄생

총 34억 원 투입, 그린 리모델링으로 에너지 효율 대폭 향상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대화도서관 지하 1층 북카페에서 열린 ‘대화도서관 재개관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관식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환경개선사업’ 완료에 따라 대화도서관의 정상 운영을 시민에게 알리고,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도서관운영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및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재개관의 의미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장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시설관람(메이커스페이스) ▲기념촬영 순으로 30분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린리모델링 추진 경과와 주요 개선 내용을 공유하고, 새롭게 단장한 시설을 둘러보며 도서관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확인했다.

 

대화도서관은 2008년 개관 이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로,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25년 6월부터 추진된 이번 사업에는 국도비 27억 원을 포함해 총 34억 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902㎡ 규모의 건물 전반에 ▲고성능 창호 교체 ▲내외벽 단열 보강 ▲외벽 마감재 개선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등 에너지 절감 중심의 공사를 시행해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냉난방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환경을 갖춘 친환경 공공도서관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대화도서관 그린리모델링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ESG 행정을 실천하는 한편,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문화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재개관식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단장한 대화도서관이 시민의 일상 속에서 지식과 휴식을 제공하는 지역 대표 문화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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