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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100면 규모 봉화산역 공영주차장 운영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12월 1일(화)부터 지상 28면, 지하 72면 등 총 100면 규모의 봉화산역 공영주차장(신내로 208, 봉화산역 2번 출구)의 운영을 개시한다. 이번 주차장 확보로 주차난을 겪던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무인관제시스템을 갖춰 365일 24시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이용요금도 월(5만원), 1시간(600원)으로 저렴하다. 월 정기 주차권은 인근 주택과 단지 내 주차면이 부족한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권 신청 등 자세한 문의사항은 중랑구시설관리공단(☎1577-332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에 운영을 개시하는 봉화산역 공영주차장은 작년 10월 SH공사가 행복주택을 조성하면서 함께 건설한 주차장으로, 구는 2020년 9월 SH공사와 협약을 통해 주차장의 운영권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이 위치한 신내동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주차장 확보 요구가 있어온 지역이다. 아파트 단지 내 세대당 주차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던 아파트 주민들과 봉화산역 환승이용객들로부터 공공주차장 확충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대규모 재정투입 없이 신속하게 거점 공영주차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SH공사와 운영권 이관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9월에는 봉화산역 공영주차장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10월에 SH공사 운영 조례 및 정관 개정을 통해 공영주차장 운영권 이관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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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의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 정책간담회
[아시아통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대선캠프 정책본부 부본부장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안도걸 의원(광주 동남을)은 오늘(11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의 정책간담회에서 통합돌봄 시대를 맞아 물리치료사의 역할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양대림 회장, 양진홍 광주광역시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물리치료사들 20여 명이 참석하여, ▲산전·산후 건강관리 바우처 도입을 통한 출산율 향상 및 여성 건강 증진 ▲근골격계질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자 근골격 건강 안심’ 정책 ▲저출산 초고령사회를 위한 생활밀착형 주민 건강 예방 및 재활 관리센터 운영 ▲학생 수요자 맞춤형 근골격계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학교보건 체계 개선 등 국민 건강권 강화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격의 없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안도걸 의원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물리치료사분들이 현장에서 존경받고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광주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통합돌봄 지원체계가 내년 전국으로 확대되는 만큼, 예산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는 9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 연구단체인‘남양주시 청소년 정책 연구모임’의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남양주시 청소년을 둘러싼 정책환경 분석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남양주시 청소년 정책을 보완할 수 있는 개선방안 제시와 새로운 정책 사업 발굴을 통한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대표의원인 전혜연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사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남양주시 청소년정책 일반현황 검토 △유사사례 조사 및 관계법령 검토 △청소년 및 학부모 수요정책 조사 △청소년 정책 문제점 분석 및 개선방안 도출 등 앞으로의 연구 내용과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의원들은 “청소년의 기준이나 범위가 개별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나이대별 경계도 감안하여 용역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하며, “타시군이나 집행부에서 일반적으로 추진하는 용역과는 달리 기존 틀을 벗어난 접근을 해야 효과적인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