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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동, 3.1절 기념식 및 민속놀이 한마당 성료

독립정신 기리고 전통놀이로 공동체 결속 다져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일 평내동 사회단체회가 ‘3.1운동 기념식’ 및 ‘더울더울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평내동 3.1운동 기념비 건립 이후 맞는 첫 3.1절을 기념해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 놀이를 통해 주민 간 화합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3.1운동 기념식’은 평내동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평내동 주민자치회장과 각 사회단체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을 이어가며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렸다.

 

평내동 3.1운동 기념비는 옛 양주군 최초 독립만세운동인 ‘평내리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됐다. 건립 이후 맞는 첫 3.1절인 만큼 이날 기념식은 더욱 뜻깊게 진행됐다.

 

이어 평내 1호공원에서 ‘어울더울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졌다. 평내동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해 척사대회와 민속놀이 체험을 이어갔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누어 진행한 척사대회와 제기차기, 투호 등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평내동 3.1운동 기념비 앞에서 진행된 독립선언 낭독과 만세삼창이 107년전 이곳에서 울려퍼진 독립의 함성을 다시 떠올리게 한다”며 “선열들의 연대와 용기의 정신이 주민 여러분이 함께 웃고 어울리는 자리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3월 21일 평내동 체육문화센터 개관을 앞두고 있다”며 “체육과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주민 여러분이 더욱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 평내동이 역사적 자긍심을 바탕으로 더욱 건강하고 단단한 동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민속놀이 행사를 연계해 개최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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