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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달서구, 시월애(愛) 풍성한 결혼친화 사업 추진

달서구별빛캠프 캠핑장에 결혼친화 카라반 포토존 마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결혼에 대한 관심과 인식 확산을 위하여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의 카라반을 결혼친화 테마로 래핑해 10월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만의 특색을 살려 카라반 1대를 새롭게 래핑해 청춘남녀와 주민들에게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카라반 이색 포토존을 마련했다.

 

 

카라반 이용은 누구나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고 달서구민은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라반은 4~6인용으로 냉·난방 시설이 돼있으며,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 각종 전자제품도 구비되어 있어 편리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에 설치한 결혼친화 카라반을 배경으로 한 인물, 전경사진 또는 영상 등의 SNS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결혼하기 좋은 시월애(愛) 결혼친화 카라반 포토존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8일에는 두근두근 힐링 포토존을, 15일에는 미혼남녀 소그룹 고고(만나고go 결혼하go) 미팅을 실시한다.

 

 

결혼친화 서포터즈단은 18일 상인네거리에서 결혼축복 마스크를 전달하며 홍보 캠페인도 전개하고, 결혼 적령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자녀의 짝을 직접 찾는 ‘내 자녀 천생연분 찾는 데이(day)’를 10월 22일 달서구청 대강당에서 운영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춘남녀와 주민들이 자연친화 달서별빛캠프 캠핑장에서 코로나19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라며, 무수한 사랑의 별들을 수놓은 결혼친화 카라반과 함께 아름다운 이색 추억을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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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