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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횡성군, 경관기본계획 및 공공디자인진흥계획 수립 위한 주민공청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5일 오후 2시, 횡성문화예술회관 1층 소공연장에서 횡성군 경관기본계획 및 공공디자인진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경관기본계획 및 공공디자인진흥계획(안)에 대하여 지역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횡성군 경관기본계획은 '경관법'에 근거하여, 경관 관리 비전 및 목표를 제시하고, 체계적인 경관 관리 방안 등을 수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횡성군 공공디자인진흥계획은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디자인 정책의 목표와 방향을 설정하고, 분야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계획으로, 두 계획(안) 모두 2025년을 목표연도로 하고 있다.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통해 서면으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군에서는 공청회 이후, 군의회 의견 청취 및 횡성군 경관위원회 자문을 거쳐 횡성군 경관기본계획 및 공공디자인진흥계획 수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조관식 도시교통과장은“본 계획(안)을 통해 횡성군 경관 보전과 공공디자인 진흥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경관 및 디자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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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