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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천안시, 1번이라도 보고 1번이라도 듣고 2번 물어봐주세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112’ 진행, 천안시청 카페 컵홀더 QR코드 접속 참여 가능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천안시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나사렛대학교·단국대학교연합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와 천안시청 내 카페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112’를 진행하고 있다.

 

 

‘1번이라도 보고, 1번이라도 듣고, 2번 물어봐주세요’라는 뜻이 담긴 이번 ‘112’ 캠페인은 아동학대 신고 번호인 112를 널리 알리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오는 7일까지 천안시청 내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아동학대 예방 문구가 적혀진 종이 컵홀더를 받을 수 있다. 컵홀더에 삽입된 QR코드를 찍으면 자원봉사동아리 SNS로 연결돼 캠페인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 소감과 인증을 남긴 참여자 중 1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경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대학생 자원봉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아동학대의 최고의 예방책은 관심인 만큼 이웃과 주변에서 많은 관심을 갖아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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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