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토)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뉴스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5강좌 ‘국내·외 경제동향과 군산의 경제 발전방안’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군산시는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제5강좌를 6일 오후 7시에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최배근 교수를 초청해 ‘국내·외 경제동향과 군산의 경제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코로나19로 세계적 경제 위기가 발생하고, 현대 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 한국 GM 군산공장 폐쇄 등으로 군산 지역이 경제 위기에 처해 있는바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 제조업 중심의 일자리 경제정책에서 지역사회와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풀랫폼 중심의 경제 정책으로 정책 방안 등이 바뀌어야 함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강연을 맡은 최배근 교수는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조지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10년 영국 캠브리지 국제 인명센터로부터 ‘세계 100대 교수’에 선정됨과 동시에 ‘세계 100대 교육자’,‘21세기 세계의 탁월한 지식인’으로 지정됐다. 또 지난 2017년과 2018년 연속으로 마르퀴즈 후스후 평생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장영재 교육지원과장은 “군산은 고용위기, 인구구조 악화, 제조업의 난항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직면에 있지만 거시적인 안목을 가질 수 있도록 국내·외의 경제 동향과 군산의 경제 발전 방안에 대한 강의를 듣게 된다면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대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새만금아카데미 강연은 코로나 전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 공식 유튜브 생방송 및 금강방송(KCN)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강연장은 사전예약자 선착순 49명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배너
배너


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