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하동소방서는 공직자의 청렴을 더 높은 수준으로 요구하는 시대적 요구에 맞춰 지난 6월부터 직장 내 청렴바람 붐 조성과 공직자로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C·M·S 운동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청렴 C·M·S 운동은 정보화 사회에서 통신라인과 컴퓨터를 이용해 대상처로 직접 가지 않고 비대면으로 사용자들이 업무를 처리하는 CMS 방식을 인용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주 1회 그림 설명책(Catalog)을 배포해 청렴을 학습하고, 직장 내부에서 사용되는 메신저 별칭정보란에 자신만의 청렴좌우명(Motto)을 입력해 스스로 청렴 마인드를 다진다.

 

 

그리고 부서에서 사용하는 PC에 청렴 관련 문구가 삽입된 화면보호기(Screen saver)를 설정·운영하는 직장 내 청렴바람 붐 조성을 위한 자발적 실천운동이다.

 

 

조현문 서장은 “더 높은 수준의 청렴함을 요구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청렴바람 붐 조성을 통한 직장 내 청렴문화의 일상화를 위해 직원 스스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