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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동군, 귀농·귀촌 유치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하동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비 2억원 확보…농업인턴지원사업 등 추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하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인 농촌정착 및 지역활력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하동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귀농·귀촌인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귀농·귀촌 상담과 정보제공을 위한 귀농지원센터 운영과 함께 하동에서 미리 살아보기, 귀농스토리를 담는 동네작가 운영, 귀농인 농업인턴지원사업, 귀농박람회 참가지원, 귀농인의 집 리모델링 등으로 추진된다.

 

 

군은 해당 공모사업 뿐만 아니라 매년 자체적으로 귀농·귀촌인의 수요를 파악해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 귀농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들의 유입을 위해 청년창업 활성화 지원,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 등 청년농업인 육성에 대한 정책도 다양하게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동군에 자리잡은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제2의 삶을 일궈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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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