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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원주국제걷기축제·2021산소길 걷기 행사 연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10월 원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1원주 국제걷기축제'와 '2021산소길 걷기'가 11월로 연기됐다.

 

 

원주시는 지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확진자 발생이 급증하는 등 가을 행락철과 맞물린 두 차례 연휴 기간에 방역상황이 악화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두 행사를 모두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안전대책본부의 10월 예정 지역축제의 취소·연기 또는 비대면 전환 개최 요청에 따른 것으로 '원주국제 걷기축제'는 11월 6일과 7일로 연기하고, '2021산소길 걷기'는 11월 중에 일정을 잡아 개최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두 행사 모두 사전접수를 통한 비대면 분산 출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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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