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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6년 달라지는 시책 및 제도 ② 청년·주거·교육

‘청년의 꿈, 밀양에서 꽃피우다’… 청년행복누림센터 개관과 주거 안심 정책으로 정착 기반 강화

 

[아시아통신] 밀양시는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 내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주거와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청년 친화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026년 청년 정책의 핵심은 청년들의 거점 공간 마련과 안정적인 주거 사다리를 구축하는 것이다.

 

▲ 청년 거점 공간 확보 및 실질적 주거 지원책 가동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사업은 오는 7월 나노융합국가산단 내에 문을 여는 ‘청년행복누림센터’다. 이곳은 청년들의 소통 커뮤니티 공간이자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복합 거점으로서 밀양 청년 정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와 연계하여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이 한층 강화된다. 우선, 임대료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무주택 청년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던 ‘청년 월세 지원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전환하여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월 최대 20만원, 최대 24개월)받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또한, 주택 실거래가 2억 5,000만원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여 입주하는 신혼부부에게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50%의 리모델링비를 지원하고,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연 최대 150만원을 5년간 지원한다. 특히 자녀 1명당 30만원을 추가 지급하고 추가 출산 시 지원 기간을 5년 더 연장하는 등 독립을 준비하는 청년부터 아이를 키우는 가구까지 생애 전 과정에서 주거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 교육 복지 확대와 학생 안심 귀가 환경 조성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한 교육 복지도 확대된다. 농촌 지역 고등학생들의 발이 되어주는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2026년부터는 택시비 지원 비율을 기존 70%에서 90%까지 높여 학생들의 자부담을 10%로 대폭 낮췄으며, 기존에 제외됐던 방학 기간까지 운영 범위를 확대해 학생들이 연중 내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이 머물고 싶고, 내 집 마련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밀양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는 임신·출산(1편)과 청년·주거(2편)에 이어, 다음 3편에서는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생활 밀착형 복지 제도’를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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