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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하모콜버스, 국토교통부 ‘모범사례’ 채택

지난해 10월 도입이후 4개월만에 약5만6천명 이용

 

[아시아통신] 진주시 ‘하모콜버스’가 국토교통부의 수요응답형 교통 도입·운영 가이드라인 모범사례로 채택돼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진주시는 지난해 10월 운행을 개시한 하모콜버스가 4개월 만에 총 5만 5709명이 이용하는 등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으며, 시민의 교통 복지 향상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 증진뿐만 아니라 운수업계와의 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형마스(MaaS)와 하모콜버스(DRT)를 비예산 사업으로 동시에 추진해 시스템 개발비를 절감했고, 하모콜버스 사업자 선정 시에 상생 방안을 평가 항목으로 설정해 사업 참여자와 사업 비참여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모델을 만들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다른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부산광역시와 김해시 등 여러 지자체에서 벤치마킹(bench-marking)을 위해 진주를 방문하고 있다.

 

하모콜버스는 이용자가 원할 때 저렴한 버스요금으로 콜택시처럼 이용할 수 있는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로서, 주요 관광지를 운행하는 관광형 하모콜버스 4대와 동부 5개면 농촌지역을 운행하는 외곽형 10대 등 총 14대를 운행하고 있다.

 

관광형 하모콜버스는 ‘진주역’, ‘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 거점과 ‘진주성’, ‘중앙시장’, ‘월아산 숲속의 진주’ 등 21개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며,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호응을 얻어 2989명이 이용했고,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하모콜버스와 함께 시행 중인 진주형마스(티머니GO)를 통해 고속열차(SRT)나 시외·고속버스를 타고 진주에 와서 24시간 이내에 하모콜버스로 환승하면 하모콜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의 호평을 받고 있다.

 

외곽형 하모콜버스는 5만 2720명이 이용했고, 기존의 동부 지역에서 운행하던 대형 시내버스를 소형버스로 대체해 효율성을 높였고, 버스를 호출해 이용하는 만큼 접근성과 편의성이 개선돼 기존 시내버스 대비 이용객이 약 10%(4579명) 증가했다.

 

이는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호출 벨(bell)을 설치해 교통약자가 스마트폰이 없이도 하모콜버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하모콜버스 도입으로 시민과 관광객 등 유동 인구의 증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하고, 활력있는 도시로 거듭나는 한편, 동부 지역에서 운행되던 대형 시내버스 7대는 경상국립대와 주요 학교의 통학 노선, 역세권 등 인구 밀집 지역의 노선에 재배치돼 시내버스 증차 효과도 거두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하모콜버스는 교통취약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동권을 확보하고,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미래형 교통수단이자 사업 참여자와 비참여자 모두 혜택을 받는 운수업계의 상생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운영 개선과 연계 서비스 확대로 시민이 체감하고, 운수업계도 상생할 수 있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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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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