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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한전, 상문동 도심 관통 송전철탑 이설 추진

상문동 오랜 주민 숙원 해결 전환점 마련

 

[아시아통신] 거제시는 한국전력과 협력해 상문동 도심을 관통하는 송전철탑을 외곽 송전선로로 통합·이설하는 방안을 추진함으로써, 도시 발전 저해와 시민 건강 우려 등 오랜 기간 제기돼 온 송전철탑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거제-아주 154kv 고압 송전선로는 상문동 변전소에서 아주동 변전소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총 27기의 송전철탑이 상문동과 양정동, 아주동 일대를 가로질러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상문동 도심을 관통하는 송전철탑은 인근 상가 및 주택의 고도 제한으로 인한 재산권 침해와 주거환경 저해,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문제 등으로 송전선로 지중화 또는 이설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 민원이 제기돼 왔다.

 

그동안 거제시는 송전선로 지중화를 한전과 지속 협의해 왔으나, 한전은 약 500억 원에 이르는 사업비 전액을 거제시가 부담해야 한다는 한전의 방침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김정호 국회의원 주재로 한전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신설되는 통영-아주 송전선로에 상문동 도심을 관통하는 기존 송전선로를 통합 구성하고, 현행 송전철탑은 이전·철거하는 방안이 제기됐고, 이에 거제시는 해당 방안에 대한 가능성 검토를 한전에 공식 요청했다.

 

이와 관련 거제시는 상문동 고압 송전선로 이설과 관련해 지난해 말부터 금년까지 한전측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2월 초 한전 측으로부터 상문동 송전철탑 이설 방안을 최종 결정해 통보받았다.

 

이에 따라 상문동 도심을 관통하던 송전철탑과 송전선로는 철거되고, 신설 통영-아주 송전선로에 통합 구성돼 기존 2회선에서 4회선으로 변경될 계획이다.

 

변광용 시장은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상문동 송전철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한전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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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과학(바이오) 학계와 '정책 한 팀(원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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