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1.8℃
  • 구름조금강릉 4.3℃
  • 구름많음서울 1.9℃
  • 구름조금대전 0.2℃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3.7℃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7.6℃
  • 맑음고창 -0.1℃
  • 맑음제주 7.8℃
  • 구름많음강화 -1.1℃
  • 구름조금보은 -2.6℃
  • 구름조금금산 -2.0℃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뉴스

광주 서구, ‘집콕!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운영

신체활동 증진, 비만예방과 관리를 위한 비대면 운동프로그램 운영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광주 서구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9월 27일을 시작으로 12주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화상앱(zoom)을 활용한 실시간 필라테스 운동인‘방구석 필라테스’와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실버체조 및 라인댄스 운동인‘슬기로운 집콕생활’로 구성되어 주민이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운동에 필요한 소도구 및 스마트폰 거치대를 제공하며, 비대면 프로그램인 만큼 출석률과 체지방 개선율에 따라 소정의 상품도 제공하여 참여를 북돋을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신체활동에 제약이 많은 상황에서 비대면 운동프로그램이 주민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여 주민들이 일상에서 활력을 얻고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