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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횡성숲체원, 장애인 맞춤형 숲 캠프 운영

···숲 활동을 통한 “긍정적 효과 기대”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고립감과 우울감 등 정신건강 문제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성화 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특화 숲 캠프는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 및 그 가족이 코로나로 제한된 일상에서 벗어나 놀이, 휴식, 미션수행 등 다양한 숲활동을 통해 사회적, 정신적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시각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감각놀이와 자기주도적 활동을 통해 자립심을 기르는 ‘나를찾아 떠나는 숲(’21년 산림청 인증)’과 발달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에너지발산, 돌봄스트레스 해소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화합을 도모하는 ‘숲과 우리의 하모니’로 구성되어 있다.

 

 

10월부터 11월까지 10명 이상의 장애인과 가족이라면 수시접수 가능하며 강원지역(원주, 횡성, 평창)의 경우 방문형으로도 운영 가능하다.

 

 

국립횡성숲체원 홍성현 원장은 “숲 활동을 통한 정서발달, 심리안정 등의 효과가 보다 많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나타나기를 바란다”면서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더욱 지쳐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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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