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제천민예총의 총결집으로 내부적으로는 역량강화를, 외부적으로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문화예술의 잔치로,
예술제기간동안 시민회관 제1,2전시실에서 회원들의 작품전을 열고, 12일에는 5년째를 맞는 기념사업으로서 지역의 독립 운동가 및 사회사업가를 찾아 업적을 기리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자긍심을 고취하며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운강 이강년 의병장의 전적을 기려, 해당지역에 표시석을 세우고 마을주민에게는 문패를 제작하여 전달해 그 의미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잊혀가는 전통과 고유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추진되는 이번 뜻깊은 문화예술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