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 주말(11월 28~29)인 28일부터 대학수능시험과 연관한 12월 첫 주까지 , 주요 백화점들이 일제히 할인 판매에 나선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들은 이 기간동안 코로나 19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구제품과 계절성 이월의류상품, 대학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 응원 상품 등에 대한 집중, 할인판매에 나선다. 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은 29일까지 '겨울리빙특가전을 열고 식기, 침구, 주방용품등을 세일 판매한다. 목동점은 같은 기간 유플레스 지하2층 행사장에서 영케주얼 브랜드의 이월상품전을 통해 최초 판매가의 40%선에서 공급한다. 폴햄, 테이트, NBA,레코브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판교점도 '킨록앤더슨'브랜드의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의 60%선에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다음달 6일까지 '다우닝 쇼파'진열 상품전을 역고 4인용 쇼파, 리클라어너 등을 판매한다. 잠실점은 28일 오후 6시부터 롯대온의 '롯데백화점 100라이브' 방송을 통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인 코나모르와 보니볼라의 핸드백을 특가 판매한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은 29일까지 덴마크 가구브랜드 '다나무'와 실내외 가구를 20~50% 할인 판매에 나선다. 신세계는 본점 1층에서 다음달 3일까지 30년이상 경력소유 장인들이 최상의 가죽소재로 맞춤제작한 가방브랜드 '아서앤그래이스'의 팝업행사를 연다. 강남점은 다음달 2일까지 대학수는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응원을 위한 초크릿돠 찹쌀떡 판매 행사도 갖는다. 홈프러스는 다음달 2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 몰에서 신선 먹거리와 간편식, 주류, 홈트레이닝 용품 등 4500여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롭스, 옥션, 웨메프 등도 각종 할인 프로모션을 이 기간중에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