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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 영일대북부시장 레시피 개발 특화상품 2차 시식품평회 개최

북부시장에 방문객 발길 유도할 시장만의 특화상품 레시피 개발 사업 일환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포항시는 영일대북부시장에 지역주민과 관광객 방문을 유도할 특화된 대표상품 레시피 개발 및 홍보 마케팅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1일 ‘특화상품 2차 시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매장 내 식사보다 배달 및 포장 음식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한 밀키트 제품 및 간편 먹거리 음식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특히, 요즘 트렌드인 캠핑 문화를 적극 반영한 캠핑용 밀키트 제품과 간단한 준비만으로도 가족들과 소소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편 먹거리 제품을 개발 중이다.

 

 

앞서 지난 7월 북부시장 및 포항국민여가캠핑장 현장에서 실시한 1차 시식품평회가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1일 캠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레시피를 보완해 2차 시식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 메뉴로는 지역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한 깐풍아귀, 해산물 샐러드, 오징어순대 등 8종의 메뉴가 소개됐다. 포항시는 2차 시식품평회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고 레시피를 보완해 오는 30일 3차 시식품평회를 열고 최종 판매 상품을 선정해 북부시장에서 시판할 예정이다.

 

 

정영화 환경국장은 “시장에서도 젊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간편 먹거리가 필요하고 캠핑장에서나 집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 먹거리 상품 수요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품평회에서 선보인 상품들이 출시되면 북부시장이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포항의 대표적인 수산특화시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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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