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9 (금)

  • 흐림동두천 -1.8℃
  • 구름조금강릉 4.3℃
  • 구름많음서울 1.9℃
  • 구름조금대전 0.2℃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3.7℃
  • 맑음광주 3.9℃
  • 맑음부산 7.6℃
  • 맑음고창 -0.1℃
  • 맑음제주 7.8℃
  • 구름많음강화 -1.1℃
  • 구름조금보은 -2.6℃
  • 구름조금금산 -2.0℃
  • 맑음강진군 0.0℃
  • 맑음경주시 -1.4℃
  • 맑음거제 4.2℃
기상청 제공

뉴스

포항시,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일원신제 봉행

포항문화원 및 일월신제보존회 주관, 방역수칙 준수해 간소하게 진행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포항시는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는 일월신제가 1일 포항시 남구 동해면 일월사당에서 봉행됐다고 밝혔다.

 

 

연오랑세오녀를 기리고 포항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이 행사는 포항시에서 주최, 포항문화원 및 일월신제보존회에서 주관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은 김병삼 포항시부시장, 아헌관은 김철수 시의원, 종헌관은 이상준 포항문화원 부원장이 맡았으며, 제21대 연오랑세오녀부부로 선발된 김종훈·지후연 부부도 참석해 봉행했다.

 

 

김병삼 포항시부시장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시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기원했다”며, “내년에는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해와 달에 제를 올리던 천 년의 풍습인 이번 제사는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최소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행사모습은 영상으로 촬영돼 추후 포항문화원 유튜브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배너
배너


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