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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신축공동주택 실내공기질 검사’실시

중구, 북구 입주 예정 100세대 이상 신축공동주택 ‘폼알데하이드’등 6개 항목 측정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0월부터 ‘신축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중구와 북구에 입주 예정인 100세대 이상 신축공동주택으로 저층, 중층, 고층으로 구분하여 세대별 규모에 따라 최대 20세대까지 측정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건축자재나 마감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벤젠, 톨루엔 등 6개 항목이다.

 

 

이들 물질들은 신축공동주택의 건축자재와 마감재 등에서 발생하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로서 아토피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앞서 지난해 송정지구 신축공동주택에서 실시한 실내 공기질 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이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새로이 입주하는 시민들이 새집증후군 걱정 없이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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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서울시의 일방적인 별내선 감량 운행 계획에 대해 철회 촉구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택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12월 18일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성태 부의장이 대표발의한 ‘별내선(8호선) 구리-남양주 구간 감량 운행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김성태 부의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하루 평균 4.5만 명의 구리시민이 이용하고 구리시가 매년 260억 원의 운영비를 분담하는 별내선(8호선)에 대해 신규 차량이 아닌 별내선 연장 이전에 기존 운행하던 차량의 결함을 이후로 8호선 열차 일부를 암사역에서 회차시키고 구리-남양주 구간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횟수를 감축하는 운행계획은 특정 지역 시민에게만 피해를 전가하는 것으로 비용은 분담하고 불편은 편중시키는 명백한 ‘구조적 불공정’이라고 꼬집었다. 이에 구리시의회는 구리, 남양주와의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없이 추진한 일방적 행정을 규탄하며 ▲별내선 구리-남양주 구간에 대한 열차 감량 운행계획 즉각 철회 ▲출퇴근 시간대 배차 간격 현행 유지 및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 마련 ▲향후 광역철도 운행과 관련한 중대한 변경 사항에 대해 비용 분담 지방자치단체와의 사전 합의 및 공론화 절차 이행 ▲국토교통부에 대해 교통 편익과 광역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