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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中무역, 코로나 영향 70%이상 '격감'

올해 북한의 대중 무역이 73% 격감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코로나 19이후 중국의 국경봉쇠에 따를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 한국 무역협회가 발표한 '2020 3분기 북한 ·중국 무역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 북한의 대중 무역은 5억 3000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73% 격감했다. 같은 기간 북한의 대중 수출은 4600만달러로 70% 감소했고, 대중 수입은 4억 9000만 달러로 70% 내려 앉았다. 올해 북*중 간의 무역감소는 유엔과 미국의 대북제재 당시보다 하락 폭이 훨씬 큰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하반기 강화된 대북제재 시행 후인 2018년 1~9월사이 대중 무역 감소 폭은 57% 수준이었다. 반면, 북한과 러시아 와의 무역은 15% 늘었다. 밀가루를 비롯 설탕 등 식자재와 의약용품 등의 북한 수입이 크게 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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