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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국가유산청, 쿠키런과 함께 세계유산위원회 홍보키로

데브시스터즈와 쿠키런 지식 재산(IP)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 등 협업

 

[아시아통신] 국가유산청은 데브시스터즈㈜와 2월 2일 오후 4시 덕수궁 돈덕전(서울 종로구)에서 국가유산의 활용·홍보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48th Session of the World Heritage Committee,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3억 명 이상의 누적 이용자를 기록한 ‘쿠키런’을 중심으로 다양한 게임 및 지식 재산(IP)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 IP 보유 기업이다. 국가유산청은 데브시스터즈와 지난 2023년 자연유산 홍보 분야 협업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2025년에는 국가유산의 날 기념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를 공동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그간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유산의 활용·홍보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치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맞춰 우리나라가 보유한 세계유산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한 콘텐츠 개발 협업을 위한 취지이다.

 

협약 내용은 ▲ 쿠키런 지식 재산(IP)를 활용한 국가유산의 활용·홍보 ▲ 세계유산위원회 및 세계유산 관련 콘텐츠 개발 ▲ 세계유산위원회 연계행사 참여·지원 등이며, 양 기관은 국내 세계유산 17건을 이미지화한 미디어아트 개발, 쿠키런 게임 내 국가유산을 활용해 제작한 ‘K-헤리티지런’ 테마 적용, 부산 방문객 대상 판촉(프로모션) 활동 등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사업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작년 12월 9일 양 기관이 공동 개최한 특별전 '쿠키런: 사라진 국가유산을 찾아서'는 전시 한 달 반 만에 누적 관람객 10만 명(1월 30일 기준)을 기록하여 성공적 민관협력 사례로 자리 잡았으며, 전시 기간도 기존 3월 1일까지에서 약 1개월 연장되어 4월 5일까지 덕수궁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특별전 유물 중 데브시스터즈의 지원으로 국내 최초 복원된 대한국새는 전시가 마무리된 이후 덕수궁에 기증돼, 대한제국이 이루고자 했던 꿈과 사라진 국가유산의 가치를 되새긴다는 특별전의 의미를 이어갈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데브시스터즈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민들이 국가유산의 가치를 쉽고 흥미롭게 느끼도록 하고,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는 데 기여하여 K-헤리티지의 가치와 아름다움이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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