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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김형석 교수 “사랑이 있는 고생”


“오래 사느라고 누구보다도 고생 많이했다. 그러나 사랑이 있는 고생
이었기 때문에 행복했다.”

김형석 저(著) 《100세 철학자의 행복론2》 (열림원, 8-9쪽) 중에 나
오는 구절입니다.

 

 

김형석 교수는 백세를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또렷한 문장으로 삶을 말
하는 철학자입니다. 그의 글을 읽다 보면, 철학은 결코 먼 사유의 탑에
있지 않고, 부엌의 불 앞과 병실의 의자 곁과 밤늦은 스탠드 불빛 아
래에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그가 자주 말하는 한 문장, “사랑이
있는 고생이었기 때문에 행복했다”라는 고백은, 긴 이론이 아니라 한
사람의 생애가 압축된 진실처럼 가슴에 남습니다.

 

 

그는 오랜 세월 아내의 병상을 지켰습니다. 함께 걸어온 동반자가 병
으로 쓰러졌을 때, 그는 철학자 이전에 남편이었고, 학자 이전에 한 인
간이었습니다. 약을 챙기고, 밤마다 체온을 살피고, 잠결에 들려오는
신음에 깨어나는 일상이 오래 이어졌습니다. 그 시간을 “사랑이 있는
고생”이라 했고, 그 고생이 행복이었다고 합니다.

 

 

우리는 보통 고생이 사라진 상태를 행복이라 부릅니다. 편안함, 자유,
부담 없음... 그런데 김형석 교수는 반대의 길을 보여 줍니다. 사랑이
있다면, 고생은 고통이 아니라 의미가 되고, 짐이 아니라 관계가 되며,
피하고 싶은 불행이 아니라 스스로 택한 행복한 삶이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 없는 편안함은 공허하고, 사랑 있는 고생은 아프지만 충만합니다.
인생의 끝에 서서 뒤돌아볼 때, 얼마나 많이 가지고 누렸는가 보다 얼
마나 사랑했는가가 가장 소중한 일임을 알게 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고전13:7)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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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원 방문의 해’ 누구나 불편 없이 여행하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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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 ,의왕시 폐기물처리시설 추진에 대해 , 권선구에 주민 보호 대책 마련 당부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김소진 의원(국민의 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29일 열린 권선구청 2026년도 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의왕시 왕송호수 인근에 추진 중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계획과 관련해, 인접 지역인 권선구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구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주기적인 동향 보고 등 실질적인 주민 보호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의왕시 폐기물처리시설 예정 부지와 인접한 입북동을 비롯한 인근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건강과 생활환경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며,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행정기관인 구청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 차원에서 어떤 대응이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구청은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시와 관계기관에 전달하는 창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왕시 및 관계기관의 추진 상황에 대한 정기적인 동향 보고와 정보 공유를 통해, 주민들이 현재 상황과 향후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 의원은“구 차원에서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