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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늘어난 철새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고삐 죈다

철새도래지 집중 소독, 공무원전담관 1:1 농장 관리 등 전방위 대응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겨울 철새 대규모 도래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22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차단방역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겨울 들어 겨울 철새가 최대 규모로 도래한 가운데, 최근 창원 주남저수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며 도내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38건 발생했으며, 야생조류에서도 38건이 검출되는 등 전국적인 확산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의 1월 겨울 철새 서식 현황 조사에 따르면 도내에는 약 8만 6천 수의 야생 철새가 서식 중으로, 지난달보다 약 5% 증가했다.

 

이에 경남도는 ‘집중 소독 주간’(1월 26일~2월 14일)을 지정하고, 공동방제단 86개 반과 시군 보유 소독차량 33대를 총동원해 철새도래지 주변 도로와 인근 가금농장 33호에 대해 매일 2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도는 지난해 9월부터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 12곳을 출입통제구간으로 지정하고, 축산 관련 차량과 종사자 출입을 금지했다. 이와 함께 도내 모든 가금사육 농장에 대해 방사 사육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또한, 철새도래지 인근 방역 취약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수매(7,397수)를 실시하며 발생 위험을 낮췄다.

 

이와 함께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를 운영해 농장 출입 통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피해가 집중되고 있는 산란계 농가의 방역 강화를 위해 5만 수 이상 산란계 농가 50호에는 공무원 전담관을 배치해 관리하고 있다.

 

정창근 동물방역과장은 “야생철새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는 작은 방역 소홀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가금농가는 축사 내 야생동물 유입 차단망을 점검하고, 축사 출입 시 전용 의복과 장화를 반드시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선제 대응을 위해 22일부터 기존 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도지사)로 격상하고, 의료·환경 등 6개 유관 부서와 협업해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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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용인교육지원청과 교육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건강관리 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는 용인교육지원청과 지역내 학생들을 위한 교육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23일 용인교육지원청과 ‘용인시교육지원사업-경기공유학교 업무협약’, ‘인플루엔자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용인 지역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방안 의견을 나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용인교육지원청의 학생들을 위한 교육 협력 체계는 대한민국 으뜸으로 생각한다. 서로 담당하는 역할을 다르지만 학생들이 훌륭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질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받아 미래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은 잘 협력해왔다”며 “용인에 있는 다양한 시설을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간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교실에서 함께 생활하는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은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많은 예산이 필요한 데 경기도교육청이 큰 결단을 내려 사업을 진행한다”며 “오늘 용인